북한이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놓고 연일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북한 관영매체는 "최고 존엄에 대한 중상 모략 행위는 대규모 합동군사연습보다도 더 엄중한 위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3일) "이런 도발적 망동은 우리에 대한 가장 악랄한 도전이자 선전포고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문은 또 "우리의 공격전은 다발적으로 강도 높이 진행될 것"이라며 추가 조치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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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6/13 13: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