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자막뉴스] 트럼프, 군병력 철수 지시…'흑인 사망 시위' 진정세 06-08 16:2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워싱턴DC에 배치했던 5천여 명의 주 방위군에 대한 철수를 지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트윗을 통해 "모든 것이 완전한 통제아래에 있다"며 "그러나 필요하면 신속하게 돌아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워싱턴DC 인근에 집결했던 연방 군대도원대 복귀에 들어갔습니다.

CNN방송은 "이번 조치는 며칠간 평화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브랜든 무어 / 워싱턴DC> "시를 대표하는 시민들 모두 함께 모였습니다. 여기 있는 모두는 보다시피 평화적입니다.
여기 모두는 함께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충성파'인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조차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드는 등 시위 진압에 군 병력을 동원하는 데 대한 비판 여론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백인 경찰관의 가혹한 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는 8일 공식 추모식과 9일 장례식을 거쳐 그가 생애 대부분을 보낸 텍사스 휴스턴에서 영면에 들어갑니다.

추모식에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도 참석해 플로이드의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이드 가족과 통화하고 위로의 뜻을 건넸지만, 추모식 등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취재 : 윤석이 워싱턴 특파원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