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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써 맞아 죽었다?…'멕시코판 플로이드사건' 06-06 19:03


멕시코에서 지난달 초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된 직후 구타를 당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항의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30살인 조바니 로페스는 지난달 4일 경찰에 체포된 후 이튿날 외상성 뇌 손상으로 숨졌습니다.


유족이 공개한 체포 당시 영상엔 여러 명의 경찰이 로페스를 거칠게 제압해 경찰차에 태우는 모습과 주변 사람들이 "마스크를 안 썼다고 체포하는 것이냐"고 항의하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검찰은 뒤늦게 지역 경찰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판 플로이드 사건'으로 불리는 이번 사건의 영상이 공개된 뒤 멕시코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 과도한 경찰 폭력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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