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버티기냐 자진출석이냐…윤미향에게 쏠린 눈

06-06 11:40


[앵커]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어제(5일), 검찰은 정의기억연대 안성 쉼터를 전격 압수수색했죠.

논란의 중심에 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소환 시기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21대 국회 개원 후 윤미향 의원에게는 불체포특권이 생겼습니다.

수사기관에 의해 강제 조사를 받으려면 국회 동의가 필요한 상황.

그러나 윤 의원은 앞선 기자회견에서 검찰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윤미향 / 더불어민주당 의원> "피할 생각은 없고요. 앞으로 검찰 수사 과정이나 그 이후에 따르는 모든 책임에 성실하게 임할 생각입니다."

이 때문에 윤 의원이 불체포 특권을 내세워 검찰 조사를 거부하지는 않을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윤 의원이 검찰 조사에 대비할 시간이 더 필요할 경우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시기를 늦출 가능성도 있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을 조사하기 앞서 정의연 회계 담당자들을 줄줄이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안성 쉼터를 압수수색하며 증거물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소환 계획과 관련해 "피의사실과 관련돼 공개하기 어렵다"며 연일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윤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가 이뤄진다 해도 한 두 번에 그칠 확률이 큰 점을 고려해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들을 확보한 뒤 출석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halimko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