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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들 줄줄이 서초동행…희비 엇갈릴까

06-06 10:05


[앵커]


최근 대기업 총수들의 수사와 재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년여만에 다시 구속 기로에 섰고,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LS그룹 총수 일가 3명이 지난 4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계열사에 수백억원 상당의 일감을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국정농단' 뇌물 사건 이후 2년 4개월 만에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다시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오는 8일 구속 여부가 가려집니다.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석방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최근 대법원에 다시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고발당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호텔 상표권을 본인 개인 회사에 넘긴 후 사용료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함께 고발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도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이와 별도로 조 회장은 2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1조원대 재산분할을 쟁점으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양측이 재산목록을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검증 작업 시작과 함께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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