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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현충일 서울 31도…오후 내륙 소나기

06-06 10:04


현충일인 오늘 선선한 동풍이 불면서 서쪽 지역이 뜨거워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31도 이상 오르는 곳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선선한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쪽은 오늘 25도를 밑돌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전 10시 즈음부터는 자외선이 강해지기 시작하는데요.

오늘 전국의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입니다.

나가시기 전에는 차단에 꼭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오존 농도가 전국적으로 짙어지겠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나 충남지역에서는 매우 나쁨 수준이 예보됐습니다.

만약에 오존 주의보가 내려진다면 바깥 활동 자체를 자제하는 게 가장 안전하겠습니다.

아직 서해안과 제주 곳곳에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데요.

오전 중에는 모두 걷힐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대부분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충청도나 남부내륙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도 24.1도로 주로 서쪽을 중심으로 기온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서쪽 많은 지역이 31도 선을 넘나들면서 어제보다 더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을 비롯해 다음 주 초반까지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집니다.

주 중반에는 내륙 많은 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제주도로는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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