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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이해찬 "국회 신속 개원해 3차 추경 통과시켜야" 06-02 14:5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기자 회견을 엽니다.

국회 개원 방향성, 윤미향 의원 논란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전망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올해가 정부 수립 101주년을 출범하는 해인데 21대 국회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21대 국회는 이전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탈피하고 새로운 국회법과 관행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제가 32년 동안 정치를 했는데 정치하면서 느낀 소회가 우리 사회의 정치가 참 왜곡돼 있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앞으로 그런 왜곡된 정치풍토, 구조 이거를 점차 바로 잡아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1대 국회가 당면한 과제는 역시 코로나19 국난극복과 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역 시스템 재구축과 비상경제 대책, 비대면 산업과 여러 가지 경제 대책, 사회안전망의 확충 등 코로나19 국난 극복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개혁정책을 정부와 당이 함께해야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와 내후년 상반기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집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21대 국회의 양대 과제인 코로나19 국난극복과 개혁 입법은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성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은 국민 여러분께서 생활 방역을 잘 지켜주시고 비록 확진자 수의 부침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 관리 가능한 수준 내에서 방역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방역에 노력해서 K방역이 세계 표준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방역의 긴장을 풀 단계도 아니고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도 클 것 같아서 치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민주당은 21대 개원 국회를 코로나19 국난극복 국회로 만들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일하는 국회상을 정립해야 하는데 그 시작은 국회법을 지켜서 정시에 개원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구태와 악습을 청산하고 새로운 국회 질서를 정립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당정은 당정 협의와 비상경제 회의를 통해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3차 추경안을 확정했습니다. 국회는 신속히 개원해서 3차 추경을 통과시키고 비상경제 대책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일하는 국회이지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지지부진한 협상을 하는 그런 국회가 아닙니다. 민주당은 이 부분에서 아주 단호하게 임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당 대표 임기 동안 가장 노력한 부분이 21대 국회의 새로운 구성을 위한 시스템 공천과 당의 안정적 운영 그리고 총선 준비였습니다.

이제 남은 3개월 임기 동안에는 코로나 국난극복과 새로운 정당 문화 정착을 위해서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당 대표 임기가 채 석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 중요 과제는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서 정권 재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선관위원회 조강특위를 발족을 시켜서 각각 안규백, 민홍철, 윤호중 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차기 전당대회 준비를 착실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16년 8월과 2018년 8월에 이어 올 8월에 똑같은 당명으로 세 번째 전당대회를 치르게 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우리 당의 역사에서 처음인 것 같습니다. 추미애 대표에 이어서 저도 당 대표 임기를 아마 무사히 마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민주당은 그동안에 플랫폼 정당의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차기 전당대회가 그 기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19 국난 상황에서도 차질 없고 공정한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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