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건부는 현지시간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만3,200여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49만8천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의 하루 신규 환자는 지난 28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총 확진자수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많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800여 명으로 늘어 세계 4번째가 됐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사회적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나 실제 참여율은 기대를 밑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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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5/31 13: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