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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공방…"수사 지켜봐야" vs "국민이 퇴출운동"

05-30 19:02

[뉴스리뷰]

[앵커]


윤미향 의원의 해명 기자회견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공방은 계속됐습니다.

민주당은 수사를 지켜보자며 신중 모드를 유지했지만, 통합당은 퇴출운동까지 거론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 의원도 새로운 의혹제기에는 적극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윤미향 의원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신중론'을 이어가는 기류입니다.

<이낙연 / 민주당 의원> "여러가지 안타까운 일이 많습니다만, 조사가 빠르고 철저히 이뤄지길 바랍니다."

당 내 일각에서는 윤 의원이 기자회견을 자처해 각종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 만큼, 할 만큼 했다는 평가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의원이 새롭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선 적극 반박하고 나서는 등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변화된 대응 기조도 감지됩니다.

윤 의원은 '김복동 장학금'으로 자신의 딸의 학비를 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당시는 '김복동 장학금'이 만들어지기 전이였다며, 김복동 할머니가 준 용돈의 의미라고 반박했습니다.

반면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기자회견 이후 오히려 의혹이 더 커졌다며, 국민들은 윤 의원을 국회의원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호영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민주당 지도부가 왜 그렇게 감싸고 도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수사가 조속히 마무리돼서…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 국정조사, 아니면 국민이 나서서라도 윤미향 국회의원 퇴출운동을 벌여야…"

통합당 진상규명TF도 윤 의원의 기자회견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공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TF는 윤 의원이 1995년 급여와 저축액을 합한 것보다 비싼 빌라를 매입한 정황과 정부 보조금과 기부금 횡령 의혹에 대한 소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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