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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업무' 확진 줄이어…접촉자 파악 비상

05-30 10:12


[앵커]


최근 직업상 여러 사람을 접촉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코로나19에 연쇄 감염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의 동선을 추적하는 것은 물론 접촉자를 일일이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아 방역당국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학원강사와 택시기사, 부동산중개사, 교사 그리고 물류센터 직원까지.

일반 사무직 직원과 달리 업무 자체가 타인과 접촉해야 하는 상황이 잦은 직업군에서 잇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시 동선을 되짚어보고 접촉자가 누군지 파악하고 있지만, 접촉자가 많을 경우 추적에 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제대로 특정하지 못할 경우 감염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다른 확진자를 양산하는 'n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사람 간 접촉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 적극적인 감염 차단 대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업장에서 실내 휴게실, 탈의실 등 공동공간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한 번에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


그러나 소상공인 등의 생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자체와 방역당국은 고민이 깊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당수가 투잡, 쓰리잡을 하는 초단시간 노동자들이고 또 노동환경이 불안정한 플랫폼 노동자들입니다…"

코로나19 추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생활방역에 대한 국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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