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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대규모 종교 행사…코로나 차단 부심 05-29 07:33


[앵커]


이번 주말 전국에서 대규모 종교 행사와 캠페인이 예고됐습니다.

불교계는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개신교계는 '예배 회복의 날' 캠페인을 각각 진행하는데,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부심하는 모습입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 되는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당초 지난달 30일로 예정됐지만, 불교계는 행사를 한 달 미루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를 이어왔습니다.

최근 잇단 지역사회 감염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법요식을 앞둔 불교계의 긴장감도 고조된 상태입니다.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최소 인원만 행사에 참석하고 좌석은 1m 이상 간격을 둔 채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상준 스님 / 조계종 총무원 홍보국장)> "한 달 미뤄진 봉축 행사를 치르게 돼 너무나 감사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철저한 방역을 통해서 안전하게 봉축 행사를 치르도록…"

개신교계 최대 연합 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은 이번 주 일요일, '한국 교회 예배 회복의 날'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당초 한교총은 교회별로 교인 80% 출석을 목표로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지역사회의 상황을 감안하도록 조정했습니다.

한교총 차원에서 예배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공식적인 지침을 통해 오히려 감염병 예방과 관리는 강화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소강석 / 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 "산발적인 행동이 없도록 통일된 리더십을 행사하기 위해서…생활 방역을 강화하면서 예배의 본질, 생명성을 회복하자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교총은 전국 교회마다 방역준칙을 철저히 지키고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식당이나 카페는 운영하지 않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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