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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예정대로 등교…"의심증상시 검사·귀가 지원"

05-17 20:36


[앵커]

예정대로 오는 20일 고3의 첫 등교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등교를 둔 반대 의견도 있지만, 교육부는 입시를 앞둔 고3은 등교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등교 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검사와 귀가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20일, 예정대로 고등학교 3학년의 첫 등교가 이뤄집니다.

코로나19 종식의 불확실성과 가을 2차 대유행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기한 등교를 연기하기보다, 방역 조치와 함께 등교수업을 개시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등교를 둔 반대 의견도 있지만, 사회 진출과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고3의 등교는 더 미룰 수 없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박백범 / 교육부 차관> "취업 등 사회 진출을 목전에 두고 실습수업을 통한 자격증 취득여부가 중요한 특성화고 학생, 각종 대회에서의 실적이 필요한 예술ㆍ체육 분야 진료를 꿈꾸는 학생 등에게는 학교의 지원과 선생님의 지도가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등교 전 학생들은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도록 하고, 등교 후 의심증상이 생기면 119 구급대가 신속한 진단검사와 더불어 귀가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역별ㆍ학교별로 학생 분산방안도 마련됩니다.

격주제, 격일제를 비롯해 등하교 시간 조정과 학생 가림막 설치 등 안전한 등교수업을 준비하겠다는 겁니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감염병 우려로 등교를 원하지 않는 경우, 일정기간 가정학습도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교육당국은 위기 경보 '경계' 단계까지 가정학습을 교외체험학습 인정 사유에 포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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