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고사 위기에 처한 저비용항공사, LCC가 정부의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이달 말 가동하기 위해 세부 사안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간산업 7개 업종을 지원하되, 항공과 해운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대상을 놓고 협의 중입니다.
또 5조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신속 인수 프로그램도 오는 28일 회의를 거쳐 가동해 기업들의 상환 부담을 줄여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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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5/17 15: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