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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확산…최소 54명

05-10 18:17

[뉴스리뷰]

[앵커]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관련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고, 추가 환자 발생은 물론 전국적인 전파 우려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환자가 지난 6일 처음 나온지 나흘 만에 50명을 넘어섰습니다.

40여명이 해당 클럽을 직접 방문한 뒤 감염됐고 방문자의 지인이나 가족 등 접촉자 10여명의 감염도 발생했습니다.

2차 전파도 이뤄지고 있는 겁니다.

클럽 관련 감염자는 수도권이 50명으로 대부분이 몰렸는데, 충북과 부산, 제주 등지에서도 발생하며 전국적인 확산 우려도 나옵니다.

문제가 된 이태원 5개 클럽과 주점에 황금연휴 기간 방문한 사람은 5,500여명에 달합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증상이 없더라도 선별진료소나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4월 말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소재 유흥시설을 방문한 분들이라면 증상 유무와 관계 없이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청드립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74명으로 하루새 34명 늘었습니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발생일 기준으로 지난달 11일 이후 28일 만에 다시 30명대로 늘어난 겁니다.

국내 감염이 26명이었는데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자 24명을 제외한 국내 감염자는 대구에서 2명이 나왔습니다.


나머지 8명은 해외에서 유입됐습니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고 완치자는 하루새 42명 늘어난 9,610명으로 완치율은 88.4%를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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