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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린이날 밤까지 곳곳 비…더위는 주춤

05-05 15:01


[앵커]

어린이날인 오늘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다시 때이른 더위도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아이들이 1년 내내 손꼽아 기다려온 어린이날인데요.

하늘빛이 흐려서 다소 아쉽습니다.

현재 서울 하늘에는 먹구름만 잔뜩 끼어 있지만 서해상에서 계속해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는 상태고요.

이 비구름이 가로로 긴 띠 모양의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경기 남부와 충청도 또 경북지역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차츰 그밖에 지역으로도 비가 내리겠고요.

내리는 양은 5-10mm로 많지 않겠는데요.

단, 충청이남은 천둥, 번개가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먹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이 17.7도, 속초가 16.1도, 전주가 16.3도 등 15도 안팎에 머무는 곳도 많고요.


어제보다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봄볕이 내리쬐면서, 다시 기온도 끌어올리겠습니다.

내일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한낮 기온 25선을 웃도는 고온이 예상되고요.

여전히 서울 등 중부지방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화재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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