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나흘간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이 1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부터 어제(2일)까지 나흘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3만8,80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애초 예상했던 방문객보다 29.8% 많은 수치입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주공항 특별입도절차에서 방문객의 발열과 증상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어제(2일)까지 제주공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입도객은 모두 85명으로, 아직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5/03 15: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