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이전 세상 안 온다"…코로나19 사태 전과 후

04-25 18:16

[뉴스리뷰]

[앵커]


요즘 '코로나19 발생 이전 세상은 이제 다시 오지 않는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확산세가 주춤해지면서 이제는 방역활동을 일상화시켜야 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석 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산 후 외출시 시민들의 필수품은 마스크가 됐습니다.

<이진호 / 경기도 부천시> "밖에 나갈 때 무조건 사용을 하고 밖에 나가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아마 (하루) 5시간 내외로…"

친구와의 만남은 줄었습니다.

<배성원 / 고등학생> "학교를 안가니까 생활 패턴이 되게 엉망이 된 것 같고 친구들도 다 그러고…"

<이진호 / 경기도 부천시>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서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거나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려고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다 취소가…"

띄엄띄엄 줄을 서고, 온몸을 흰 방역복으로 감싼 이들의 모습.


코로나19 사태 석 달이 된 지금은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손 소독제는 가방에 늘 가지고 다닙니다.

<김소연·하예은 / 대학생> "계속 손 소독제 가지고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대중교통) 내리고 타고 이럴 때나…"

다가오는 황금연휴에 답답한 마음을 풀러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김소연·하예은 / 대학생> "본가가 대구라 부모님을 못 본 지 거의 1년이 다 돼가서 솔직히 놀러가고 싶고 여행가고 싶고 그렇긴 한데, 조금 가라앉는 분위기니까 집에 조금만 더 참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는 다른 세상'이라는 말이 주는 무게감을 다시 생각해볼 때입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