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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바둑기사 1년간 스토킹한 남성 영장 신청

04-25 17:37


지난 1년간 여성 프로바둑기사를 스토킹했다가 고소당한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재물손괴와 협박,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프로 바둑기사 조혜연 9단이 운영하는 바둑 학원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건물 벽에 낙서하는 등 장기간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바둑기사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런 피해 사실을 알리며 "스토커처벌법이 너무 경미하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24일) 이 남성을 붙잡아 협박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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