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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 자연휴양림 재개장

04-25 15:15


[앵커]

정부가 한 단계 낮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면서, 빗장을 걸었던 자연 휴양림과 수목원도 문을 열었습니다.

오랜 '집콕'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보죠.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중미산 자연휴양림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기는 하지만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을 많이 끌어올렸는데요.

이곳도 오늘 야외에서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고강도 거리두기를 다소 완화하면서 이곳 자연휴양림도 제한적으로나마 개방을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탁트인 야외 공간을 중심으로 하나둘 문을 열기 시작한 건데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충전이라도 하는 듯, 탐방객들은 오랜만에 자연의 품에서 들뜬 모습입니다.

다만 방역 세부지침은 반드시 따라 주셔야 합니다.

휴양림 내 숙박시설은 여전히 이용할 수 없고요.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최소 1m에서 2m 간격의 거리를 두고 산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다시 문을 열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리진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가급적 단체 모임은 피하고, 밖에 나가더라도 마스크 착용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중미산 자연휴양림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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