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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큰 불길 잡아…"100㏊이상 소실"

04-25 12:34


[앵커]

어제(24일) 오후 경북 안동 풍천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나 공무원과 군인 등이 투입돼 밤을 새워가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산불 현장통합지휘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선 헬기 24대와 공무원과 군인, 산불진화 대원 등 1,600명이 투입돼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큰 불길은 잡힌 상태인데요.

오늘 전국에 강한 바람이 예상되면서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산림당국은 바람이 더 거세지기 전에 완전히 불길을 잡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 지휘에 나선 박종호 산림청장과 함께 잠시 진화 상황에 대해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박종호 / 산림청장>

<질문 1> 현재 진화 상황과 진화에 가장 큰 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떤 게 있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오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서 많은 사람의 이동이 예상되는데요. 혹시 당부말씀 있으시면 전해주시겠습니까?

밤샘 진화작업을 벌인 산림당국은 오늘 아침만 하더라도 이곳에 초속 7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바짝 긴장했었는데요.

예상과 달리 다행히 바람의 세기는 초속 0.2미터 정도로 잦아들어 거의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가옥이나 인명피해는 없지만 산림당국은 100ha 이상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피했던 인근 마을 주민들도 대부분 집으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중 산불을 완전히 잡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북 안동 산불현장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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