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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대응책 브리핑

03-14 11:41


정부가 오늘 오전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정부 세종청사 연결해 들어보시겠습니다.


[노홍인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통제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입니다.

3월 14일 토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300여 명이며 714명의 환자가 완치되어 격리 해제되었고 72명이 사망하셨습니다.

어제 확진된 신규환자는 107명이며 지금까지 발생한 총 확진환자는 8086명입니다.

이는 26만 1335건의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입니다.

오늘 정세균 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는 금융 관련 콜센터 방역강화 계획, 시도별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조치계획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대응에 동참하면서 모인 약 1600억 원의 국민성금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불편을 감수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를 표명하셨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의 상황이 다소 잦아들었지만 집단감염이 중요한 위험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해외로부터의 감염병 유입도 막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효과적인 방역대책 방안을 마련해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 방역조치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의 경우 신규환자는 대구 62명, 경북 6명입니다.

대구의 경우 평균 500여 명 내외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던 일주일 전에 비해서 신규환자 수가 최근 3일간 두 자릿수로 감소했습니다.

경북의 경우에도 최근 3일간 신규 환자 수가 한자릿수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천지 신도에 대한 진단검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통해 대구경북의 상황이 다소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증환자들의 건강을 의료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해 왔습니다.

3월 2일 중앙교육연수원을 시작으로 현재 16개의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월 13일 기준 2707의 대구경북지역 경증환자가 입소하여 생활하고 계십니다.

병원의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환자분들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생활하게 되면서 일주일 전 약 2000명대였던 대구지역 자택 대기 환자 수가 지금은 약 400명대로 감소하였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던 경증환자 90여 명이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하면서 입원이 필요한 중증도 이상의 환자들을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대구시민들의 협조와 배려, 의료 관계자들의 노력,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의 결과이며 방역당국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 구로지역 콜센터 방역조치 상황과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권 콜센터 방역 강화 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3월 13일 20시 기준으로 115명의 환자가 구로지역 콜센터와 관련하여 확진되었으며 콜센터 직원이 82명, 직원의 가족 및 지인 등은 33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추가적인 지역 전파를 막기 위해 서울, 인천, 경기 등 광역지자체와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어제까지 국공립병원을 중심으로 약 1200여 개의 감염병 병상을 확보하였으며 각 지자체는 생활치료센터도 개소를 준비 중으로 다음 주 초부터 센터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 중에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콜센터의 규모가 큰 금융권 콜센터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습니다.

금융권 콜센터는 전국에 701개로 약 6만 3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밀집도가 높고 비말 전파 가능성이 큰 콜센터 사업장에서의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 어제 금융당국과 전 금융권이 함께 논의하여 금융권 콜센터의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금융당국은 상담원 3교대 근무, 재택근무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사업장 내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낮출 것을 권고하는 것과 함께 교대근무 등으로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용유지 및 소득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각 지자체는 지침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방역대책 이행과정에서 상담 대기시간 증가 등으로 인해서 국민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급하지 않은 상담이나 민원전화는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세종정부청사 방역조치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3월 14일 07시 기준으로 세종시는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9명은 세종정부청사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입니다.

특히 해양수산부에서는 2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세종시와 해양수산부, 청사관리본부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전 직원이 자택에서 근무토록 조치했으며 직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

정부청사 관리본부는 코로나19의 청사 내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확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처 간 이동을 최소화하여 부처 간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동별 연결통로와 옥상정원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주 3회 실시하고 3월 13일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서 승차검진 형태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공무원 유연근무 이행지침을 대폭 강화하여 시행하였습니다.

이는 각 부처별로 적정비율을 정해서 의무적으로 교대 원격근무를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아울러 시차 출퇴근제도 활용,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복무지침을 마련하였습니다.

정부는 세종시와 협의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청사 방역조치를 한층 강화해나가면서 중앙행정 기능과 대국민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생활지원 및 긴급돌봄 추진 상황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드리고자 생활지원과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구원이 격리된 경우 지원하는 생활지원비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격리된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유급휴가비는 국민연금공단 전국 지사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신청이 총 1772건 접수되었으며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호자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하거나 격리된 경우 집에 홀로 남겨진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경북 98건 등 총 164건의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우기 위해 긴급돌봄 서비스 지원단을 구축하였고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 주신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돌봄 봉사자분들이 기존의 시설 종사자의 확진 등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요양시설, 병원, 돌봄 필요 가정 등에서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계십니다.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먼 곳에서 흔쾌히 달려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 수가 조금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오히려 전국 콜센터와 의료기관, 요양원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이 전국적 유행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면서 해외로부터의 유입도 막아야 하는 엄중한 시기입니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고 있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더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부터는 주말입니다.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가급적 자택에 머물며 최대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고 사람들 간의 접촉을 취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밀폐된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약속은 피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들께서 지금까지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다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자택대기 중 400명 정도로 돼 있는데 이게 사실 시설 자체가 인원은 되는 것 같은데 줄어들지 않는 이유를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자택대기 중인 환자 중증도 분류됐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나왔던 건강상태 확인서, 외교부 차원에서는 외국과 협의를 하겠지만 내부적으로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있는지 가령 발급주체가 누가 되는지를 좀 더 진행된 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개학 연기 관련해서는 현재 어느 정도 선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홍인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통제관]

개학 연기와 관련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지금 저희가 22일까지 휴교, 휴원 이런 과정에 있고 23일부터 개학이 될 텐데요.

지금 저희가 코로나19 관련해서 지금 대구경북 쪽에서는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지역의 경우에는 또 수도권 지역의 경우에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 지금 상당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학 연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눠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저희 정부 내에서는 방역당국하고 교육부하고 논의를 좀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결정이 되면 발표를 해드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구지역에 저희가 생활치료센터를 계속 확장을 해 나가면서 자택 대기 환자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줄어들고 있고 다만 매일매일 저희가 발생하는 그 환자 수가 누적이 돼서 실제로 아직 40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아마 오늘 정도 입소가 되면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 시설을 입소시킬 때 중증도 분류를 또 하고 중증도 분류한 상태에서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 계신 분들이라 하더라도 저희가 모니터링을 계속합니다.

지금 저희가 의사 다섯 분이 3교대로 해서 집에 계신 분들에 대해서 의료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계속 모니터링을 하면서 그분들한테 문제가 있을 때는 바로 대구 동산의료원으로 환자를 이송을 해서 거기서 거기에서 메디컬 체크를 한 다음에 병원에 입소를 하거나 아니면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현재 자택대기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환자 분류를 현재 하고 있고 그다음에 그분들이 가급적이면 최대한 빨리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건 제가 정확하게 질문을 듣지를 못했는데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기자]

건강상태 확인서, 외국과 협의 중인 것 말고 발급 주체라든가 복지부 차원에서 진행 중인 상황이요.

[노홍인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통제관]

건강상태 확인서에 대해서는 저희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된 의료기관이 있습니다.

그 기관 중에서 해당 의료기관이 동의하는 경우에 거기에서 건강상태 확인서를 발급받도록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고요.

그 기관 숫자는 지금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 5개 기관 정도 돼 있는데 추가로 더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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