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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감 유사 증상자도 코로나19 감염 검사" 02-15 13:15


[앵커]

미국이 일반 독감 감염 의심자를 대상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독감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감안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성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보건당국이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상대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앨릭스 에이자 /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통제예방센터는 5개 도시에서 독감 감시망을 활용해 독감 유사 증상자에 대한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5개 도시 보건당국과 협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5명으로 늘고, 미국 시민 600여명을 중국 우한에서 귀국시킨 가운데 내려졌습니다.

일반 독감 바이러스와의 유사성 등을 조사해 코로나19의 대유행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앨릭스 에이자 /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이 바이러스에 대한 많은 의문점이 있습니다. 이런 노력이 현재까지 추적 가능한 것 이상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할지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연구 조사는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5개 관련 연구소에서 먼저 수행한 뒤 미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AFP통신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의 중대한 확대"라고 평가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아울러 "코로나19에 노출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최대 잠복기인 14일 내에 다시 한번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연합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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