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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펀치] "임미리 고발 취하 빠른대응" vs "언론·출판 자유 위반" 02-14 18:05

<출연 :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여야 의원들이 나누는 허심탄회한 토크, <여의도 펀치>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에 비판적인 칼럼을 기고한 임미리 교수와 해당 언론사를 고발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장을 낳고 있는데요,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문 1>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오늘 오전 공지를 통해 너무 과한 대응이었다면서 고발을 취소했습니다. 민주당의 설명에 따르면 "임미리 교수의 칼럼이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분명한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고발을 진행했다"는 건데요. 민주당의 이번 조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이번 고발 조치에 대해서 보수 야당뿐만 아니라 민주당을 포함한 진보 진영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는데요. 총선을 두 달 남겨놓은 시점에서 돌발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미래한국당이 정식 등록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정치 역사상 첫 위성정당이 허용된 건데요.

민주당은 선관위의 결정에 대해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질문 3> 이번 선관위의 미래한국당 등록 결정, 두 분의 의견이 많이 다를 듯 합니다.

<질문 4>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5·18 비하 발언으로 문제가 된 이종명 의원을 1년 만에 제명했는데요.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 의원이 미래한국당으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꼼수 제명이 이어지고 있다는 비난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지난 6일 선관위의 또 다른 결정이 있었죠. 바로 "비례대표 전략공천 금지"에 대한 내용인데요. 이 내용이 민주당의 비례대표 20% 전략공천과 배치돼 민주당이 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요청했고 선관위는 민주당의 이 당헌이 개정 공직선거법에 어긋난다고 답변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조금 난감한 상황일 텐데요. 애초에 이런 부분이 고려되지 않은 채 공직선거법 개정안 자체가 너무 급하게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이 1차 경선지역 52곳을 발표했습니다. 현역 의원과 전직 지방자치단체장 구도인 곳이 가장 많았는데요.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질문 7> 자유한국당도 나경원, 신상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총선 대진표가 점점 윤곽이 잡혀나가고 있는데요. 네 명 모두 수도권 지역입니다. 이른바 '한강 벨트'를 조기 구성하겠다는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지난주 금요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1대 총선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늘로 꼭 일주일이 흘렀는데요. 상대 당 의원으로서 두 후보의 종로 출마 선언 후 행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 두 후보 모두 종로구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보수 성향이 강한 교남동으로, 황교안 대표는 젊은 층이 대거 머무는 혜화동을 선택했습니다. 각 당의 취약지를 노렸다는 선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중도보수통합신당이 미래통합당으로 당명을 정하고 다음 주 출범을 예고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내 통합에 대한 기대치는 어느 정도입니까?

<질문 11> 미래통합당의 공천은 김형오 위원장의 공천위에서 그대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공천위원과 지도부는 확대 개편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습니다. 박형준 통준위원장은 '지분 나누기' 식 추가 추첨은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잡음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총선 때마다 지역 구도를 없애겠다는 각 당의 목소리가 있는데요. 실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은 TK, 한국당은 호남 공천 신청이 굉장히 적습니다. 신청자가 하나도 없는 지역구도 속출했는데요. 공허한 메아리 같은 지역주의 타파, 앞으로 의미 있는 공천 나올 것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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