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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우려 커지는데…인파 몰리는 현장은? 01-28 23:06


[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주변에 마스크를 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취재기자가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나가 봤는데, 대처가 미흡한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명동거리가 마스크로 무장한 인파로 뒤덮였습니다.

이곳은 명동의 한 약국 앞인데요.

중국 내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를 박스째 쌓아두고 팔 정도로 많은 중국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중국이 발원지이다 보니 이들에 대한 경계심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주현 / 인천 부평구> "중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가 여기에서도 실감나게 느껴지고 중국인들도 너무 많고 하니까 길거리 다니기가 무섭죠."

대형업체의 경우 마스크를 쓰고 영업을 하는 직원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일부 노점상들은 별로 개의치 않았습니다.

<노점 상인> "요걸로 막아버려요. 나도 뭐 재수 없으면 걸리는 거지만…"

인파가 몰리는 버스터미널에서는 매표소 근무자나 청소직원, 보안요원 등은 하나같이 마스크를 한 채 대비하고 있었지만, 바로 옆 식당가나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 일부는 울려 퍼지는 안내 방송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현장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보건소 역시 직원들은 철저히 관리에 나서고 있었지만 민얼굴의 고령자 방문객들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보건소 직원> "만약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이 되시면 저희가 마스크를 하나 드리고요."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의 대안인 만큼, 기본 위생 수칙을 모두 준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quote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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