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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정부 믿고 과도한 불안 갖지 말길" 01-26 13:30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정부를 믿고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말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는데요.

청와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동 기자.

[기자]


네. 청와대는 조금 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중국 여행객이나 방문 귀국자의 수가 많기 때문에 정부는 설 연휴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자체들과 함께 모든 단위에서 필요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정부를 믿고 필요한 조치에 대해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질병관리본부장과 국립중앙의료원장과의 통화 내용도 전했는데요.

오늘 오전 약 40분간 통화를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 을 보고받고, 대응 관련 지시를 내렸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에게 검역 단계부터 환자 유입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욱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고요.

특히 공항, 항만에서의 철저한 검역 필요성을 강조하며 검역대상이 기존 우한에서 중국 전역 방문으로 확대된 만큼 향후 대처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중국 유행 지역을 다녀와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니, 의료단체와 협력해 의료인들에게 관련 정보를 잘 알리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정기현 의료원장과의 통화에서는 우선 응급상황 대응 등 과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배려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국민의 불안이 잠식될 수 있도록 질본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처를 지속하되, 범부처 협업과 역량동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건의해 주면 최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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