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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동 걸린' 손흥민, 2경기 연속골

01-26 12:36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 FA컵 32강전에서 골 맛을 봤습니다.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새해 첫 골을 신고한 이래 사흘 만에 터진 연속골입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46일 만의 골로 부진 탈출을 알린 손흥민은 사우샘프턴과의 FA컵 32강전에 선발 출전해 시작부터 골대를 살짝 비껴가는 인상적인 슈팅 장면을 만들며 예열을 시작했습니다.

전반 28분에는 아쉬운 장면도 나왔습니다.

지오바니 로셀소의 왼발슛이 골대에 꽂혔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골키퍼 바로 앞에 있던 손흥민 발 맞고 들어간 게 확인되며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 골이 취소됐습니다.

아쉬움을 단박에 날릴, 손흥민의 골이 터진 것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3분이었습니다.

에릭 라멜라가 전방으로 밀어준 패스를 잡아 왼발로 낮게 깔아 차 골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23일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새해 첫 골을 신고한 지 사흘 만에 터뜨린 두 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댄스 세리머니까지 더하며 시즌 12호 골을 자축한 손흥민.

하지만 승리의 주역은 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42분, 사우샘프턴 소피안 부팔에게 벼락같은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습니다.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토트넘과 사우샘프턴은 재경기를 통해 16강 티켓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습니다.


앞선 64강전에서도 미들즈브러와 재경기를 치렀던 토트넘은 FA컵에서 두 차례 연속 재경기를 치르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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