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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경자년 빅리그에서 펼쳐질 코리안리거 빅뱅

01-26 11:53


[앵커]

한국을 대표하는 왼손 투수 류현진과 김광현의 선발 대결은 아직 한 번도 성사되지 못했는데요.

미국에서는 두 선수가 만날 수 있을까요.

경자년 코리안 빅리거의 맞대결 일정, 이대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한화의 '소년 가장'이었던 류현진과 SK의 '황태자'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한 번도 선발 맞대결을 펼치지 않았습니다.

야구팬들은 최동원과 선동열의 처절한 승부를 떠올리며 두 선수의 대결을 기대했지만, 2010년 올스타전에서 가볍게 던진 게 전부였습니다.

이제 김광현까지 빅리그에 진출하면서, 한국에서 이뤄지지 못한 류현진과 김광현의 승부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열릴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와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올해 6월에 2번, 8월에 2번, 총 4번 격돌합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맞대결을 부담스러워하는 눈치지만, 성사만 된다면 야구팬에겐 최고의 볼거리가 됩니다.

<류현진 / 토론토 블루제이스> "다른 리그에서 최대한 상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경기장 안 말고 밖에서 만나는 건 좋지만, 경기장에서 만나면 서로 부담스러울 거고…"

동산고 선후배 사이인 류현진과 최지만의 첫 맞대결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토론토와 최지만의 탬파베이는 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이라 이번 시즌 19번이나 경기가 잡혀 있습니다.

추신수가 활약하는 텍사스는 류현진의 토론토와 정규시즌 7번의 맞대결을 펼치고, 김광현의 세인트루이스와는 정규시즌에 못 만나는 대신 3월 24일 시범경기에서 한 번 맞붙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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