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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더민주 호남통합 지지부진…安 최대 변수 01-26 09:49


[앵커]

호남을 기반으로 한 군소정당들이 통합론을 띄우고 있지만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남 민심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게 다시 기회를 줄지가 최대 변수로 부상하는 양상인데요.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싹쓸이를 저지하자는 호남 지역당 통합에 가장 적극적인 쪽은 대안신당입니다.


최경환 대표는 설 연휴 전까지 원탁회의를 열어 통합 논의를 시작하자고 수차례 제안했지만 아직까지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경환 / 대안신당 대표> "이제는 뭉칠 때가 됐다, 다 같이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평화당도 통합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통합의 가치와 명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 민주평화당 대표> "우리는 통 큰 정치 차원과 원래 한솥밥 먹던 식구들이었던 점에서 함께 한다는 것에 결코 인색하지 않습니다."

바른미래당은 통합이 필수라고 하면서도 중도층을 놓칠까 호남 지역당 색깔이 부각되는 점을 우려합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지역 통합에 대해서는 지역적으로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호남을 기반으로 한 군소정당들이 생존을 위한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각자의 이해관계가 달라 좀처럼 논의에 속도가 붙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귀국 직후 광주를 찾는 등 호남 민심 돌리기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안 전 대표는 호남 기반 정당과의 통합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지난 총선 때처럼 이른바 반문재인을 고리로 한 제2의 국민의당 창당 시나리오가 나오는 배경입니다.

<안철수 / 전 국민의당 대표> "노선과 맞다면 많은 분들의 힘을 구하겠습니다."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인 안 전 대표는 조만간 손학규 대표와 만날 예정이어서 호남통합론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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