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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담배 구매 팁까지…규제 사각지대 유튜브 01-25 16:06


[앵커]


술이나 담배하는 장면, 요즘 TV에선 보기 쉽지 않죠.

그런데 유튜브에 들어가 보면 사정은 딴 판입니다.

미성년자가 담배 사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는데, 규제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자욱한 담배 연기가 화면을 뒤덮습니다.

담배 연기로 여러 모양을 만드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폐 깊숙이 연기를 빨아들이는 '속담배' 하는 법까지 강의합니다.

<유튜버> "코로 뱉는 연습을 해야 돼요, 처음에…"


미성년자가 편의점에서 담배를 살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영상도 여과 없이 올라와 있습니다.

<유튜버> "몇 년생이다 이러면서…띠 이런 것은 다 외우고 가시고요."

음주 영상도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들이 술과 담배에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이 노출돼 있는 셈입니다.

<현장음> "(좀 보면서 어땠어요?) 네. 좀 보기 그래요. 그냥 그런데. 어떤 유튜버가 술 마시는데 그게 무슨 광고 같은 것이었어요."

유튜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제의 영상들은 현재 아무런 규제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정영기 /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 "아무래도 그런 영상이 많고 청소년들이 많이 노출이 되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죠."

보건복지부는 현재 흡연 장면을 비롯해 청소년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영상물에 경고 자막을 넣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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