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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요"…귀성객들 속속 고향 도착

01-24 14:47


[앵커]

대구·경북의 관문, 동대구역에선 연휴 첫날 기차로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들이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동대구역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부터 귀성객을 태운 열차가 연이어 도착하며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양손 가득 무거운 선물 꾸러미를 들고도 밝은 표정의 귀성객들을 마주하면 저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오늘 아침 일찍부터 종일 기차역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먼 여행에 피로도 느껴지지만, 부모 형제를 만날 생각에 열차에서 내려서는 귀성객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여느 명절 때처럼 두손 가득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이 바삐 발걸음을 옮기는데요.

대합실에선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자녀와 손주들을 조금이라도 일찍 볼 생각에 마중 나온 부모님들은 설렘에 몇 십분의 기다림이 몇 시간이나 되는 것처럼 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반가운 만남에 대합실 여기저기 웃음꽃이 핍니다.

이곳 동대구역 바로 옆에는 복합 환승 터미널이 있는데요.

기차에서 내려 인근 경북지역으로 환승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귀성객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연휴 기간 귀성객이 몰리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매표창구도 평소보다 2배 늘리고, 무인발권기와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안전한 귀성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설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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