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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설 연휴 해외여행…사람·동물 감염병 주의보

01-24 14:30


[앵커]

설연휴를 맞아 모처럼 해외로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사람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신종 감염병과 가축질병이 주변국에서 창궐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특히 중국 여행을 계획한 분이라면 더 조심해야합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에서만 수백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목숨까지 잃게 하는 신종 감염병 '우한 폐렴'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온 만큼 남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탓에 가장 중요한 건 예방입니다.

<엄중식 /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실제로 노출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러니까 이런 위험 지역에 가는 것 자체를 삼가고…"

우한 폐렴 감염 위험지역은 발원지 우한시 뿐 아니라 여행으로 자주 찾는 베이징과 광둥성, 상하이를 아우릅니다.


이 때문에 중국을 방문한다면 동물과의 접촉은 멀리하고 전통시장이나 불필요한 현지 의료기관 방문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침을 하고 숨 가쁨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도 피해야 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쓰는 건 기본입니다.


우리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동물간 전염병도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이재명 /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 사무관> "중국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지역이어서요. 여행을 할 때는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중국 말고도 올해 들어 대만,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체코 등 동유럽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창궐했습니다.

몽골과 동남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상시 발생국입니다.


이 때문에 이들 지역을 여행할 때는 동물 접촉과 전통 시장 방문을 피하고 축산품이나 축산가공품도 가져오지 말아야 합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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