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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멤버로 새 그룹 결성해라"…거리로 나선 팬들 01-22 20:31


[앵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6일 해체 소식이 전해진 그룹 엑스원 팬들은 새 그룹 결성을 촉구하며 항의 시위에 나섰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수백 명의 엑스원 팬들이 CJ ENM 본사 앞에 모였습니다.

엑스원 해체 책임을 회피하는 CJ ENM을 규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모든 소속사들이 엑스원 활동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체한 것은 CJ ENM이 진정으로 지원할 의사가 없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CJ ENM 센터 앞에 모인 800여 명의 팬들은 CJ ENM이 피해자인 엑스원과 팬들을 책임져야 한다며, 새 그룹 결성을 촉구했습니다.

<'엑스원 새 그룹 결성 지지 연합' 팬> "CJ ENM은 지금이라도 목소리를 들어줄 자리를 마련하고, 활동을 원하는 멤버들끼리 함께할 수 있도록 새 그룹 결성을 지원할 것을 촉구합니다."

CJ ENM은 소속사들 협의가 되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었다며, 앞으로 엑스원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CJ ENM 관계자> "이번 사태로 소속사들간의 협의를 통해 엑스원이 해체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CJ ENM은 향후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에 대해서는 사과했지만 '책임과 보상'에 대해서는 팬들과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CJ ENM.

팬들은 31일까지 새 그룹 결성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추가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해 잡음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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