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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요금·친환경 버스로 서울 관광명소 나들이 가능 01-21 22:38


[앵커]

앞으로 명동이나 인사동, 남산, 경복궁과 같은 관광 명소를 반값 버스요금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서울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노선 운행이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노란색 버스를 타고 굽이굽이 서울 남산으로 향하는 길.

맑은 하늘 아래 서울 도심의 풍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자녀와 함께 버스를 탄 승객이 창밖의 겨울 경치를 즐겨봅니다.

<장혜원·이문희 / 노원구> "남산까지 버스로는 처음 왔는데요. 오는 길이 너무 예쁘고 좋았고요. 풍경도 좋았고 버스도 편하게 타면서 와서 좋았어요."

다음주 전면 개통할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 가운데 남산타워를 오가는 2번 버스 노선의 시범 운행 장면입니다.

<최상훈 / 북부운수주식회사 상무> "요금이 600원으로 인하가 된다는 점, 그 점이 좋고요. 두 번째는 사대문 안을 돌아다니면서 각각의 관광 명소를 다닐 수 있는…"

녹색순환버스는 경복궁과 창덕궁을 오가는 1번 노선, 남산타워를 오가는 2번 노선, 인사동과 명동을 지나는 3번 노선, 시청과 동대문, 남산타워를 잇는 4번 노선으로 구성됩니다.

개통일부터는 매일 27대 버스가 밤 11시까지 운행되는데,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의 절반인 600원입니다.

한양도성 내 운행제한 과태료 수입을 활용한 덕분입니다.

같은 번호의 버스를 30분 안에 다시 타면 추가 요금을 내지 않는 방향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의, 기술 검증이 추진됩니다.

녹색순환버스 노선 확대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형도 / 서울시 버스정책과 노선팀장> "녹색교통지역이 한양도성 안의 도심만 해당이 되는데요. 강남이나 여의도로 확대가 되면 그 지역에 대한 버스 노선도 확충하도록"

서울시는 올해 5월까지 해당 버스를 전기 차량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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