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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최다"…귀성길 안전 주의 01-21 22:04

[뉴스리뷰]

[앵커]


경찰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 특성을 분석해봤습니다.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사고와 사상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청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에 사고와 사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교통사고와 사상자수는 평소 주말보다 적었지만, '연휴 전날'에는 평균 755건의 사고와 1,096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평소 주말 평균보다 많았습니다.

통상 '연휴 전날' 본격 귀성이 시작되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됩니다.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 3년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9건, 사상자는 100명 발생했습니다.

역시 '연휴 전날'이 평균 약 58건의 사고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설 전날', '설 다음날'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 보면 밤 10시에서 새벽 4시까지 음주사고의 약 47%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졸음운전 사고는 발생 건수로 볼 때 '자정부터 새벽 2시', '오후 2시에서 4시'가 가장 위험했습니다.

<이종학 / 경찰청 교통조사계장> "설 연휴기간 중에 특히 교통법규를 준수해주시고, 연휴기간 장시간 운전할 때는 졸음쉼터나 주변에 있는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해서 안전 운전이 될 수 있도록 (주의)…"

경찰은 이번 설에도 과속과 난폭 운전 등에 대해 암행순찰차와 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단속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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