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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좋은 친환경 승용차 보조금 최대 215만원 더 01-20 22:35


[앵커]

올해부터 차량의 연비와 구매자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친환경차에 지원되는 정부의 보조금이 크게 달라집니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최대 215만원까지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

이승국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정부가 발표한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 개편안의 핵심은 성능별로 보조금 지급 금액의 차이를 넓히겠다는 겁니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대부분이 보조금 최대 상한인 900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20개 차종 중 7개만 최대 상한 금액을 받고 연비와 충전 시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급 받습니다.

상한인 820만원을 받는 현대차의 코나 등과 가장 적은 605만원을 지원받는 재규어 랜드로버 아이-페이스의 차이는 215만원.

지난해 144만원과 비교하면 격차가 커졌습니다.

전기 버스 역시 지난해에는 보조금 최대 상한인 1억원을 지원받은 차종이 절반 이상이었지만 올해는 4분의 1로 줄었고 차등 폭은 1,000만원 넘게 더 벌어졌습니다.

저소득층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늘어납니다.

중위소득 50% 아래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승용차를 사면 900만원 한도에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차등 지급되는 보조금의 부정 수급을 막기 위한 대책도 나왔습니다.

<송석섭 /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 사무관> "해당 지역 일정 기간 거주 조건을 반드시 포함하기로 했고요. 다만 몇 개월로 할 건지에 대해서는 지자체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기간을 특정을 하진 않고…."

정부는 올해 안에 전기 자동차 급속 충전기 9,500기와 수소 충전소 40곳을 추가로 구축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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