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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이란 변수 속 다시 IS 격퇴 전선으로

01-18 17:49


[앵커]

미국과 이란이 일촉즉발 전쟁 국면은 피했지만 중동의 위기감은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독일 등 서방이 이란 사태로 중단됐던 이슬람국가, IS 격퇴전에 다시 전력을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남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가 중동의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 격퇴전에 핵추진 항공모함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항공모함 전단을 대서양과 북해에 배치하기 전에 오는 4월까지 중동의 '샤말' 작전을 지원하도록 할 것 입니다."

프랑스가 보유한 유일한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와 부속 전투함대를 IS 격퇴전 지원에 투입하겠다는 겁니다.

또 미군의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제거 이후 안전 차원에서 이라크 주둔 병력을 일시적으로 뺐던 독일도 이라크 정부가 원하는 한 이라크에 계속 주둔시키로 결정했습니다.


프랑스의 항모전단 중동 재배치나 독일군의 이라크 복귀 결정은 이란 사태로 일시 느슨했던 IS 격퇴 의지를 재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서방에선 IS가 두려워했던 솔레이마니 사망으로 IS 격퇴전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지난달 미 언론은 IS 수괴 알바그다디 사망 등으로 수세에 몰린 IS가 이라크와 시리아 정세 불안으로 재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5일 이란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IS 잔당 소탕작전 임무 중단을 발표했던 미군도 10일만에 작전 재개를 공언했습니다.

현재 이라크는 미군 철수를 주장하지만 서방은 미군이 철수할 경우 IS가 부활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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