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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산사태로 한국인 4명 실종 01-18 11:30


[앵커]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트래킹중이던 한국인 4명이 산사태를 만나 실종됐다는 소식 들어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다예 기자.

[기자]

네, 외교부가 조금 전 확인한 내용입니다.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한건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사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1시 45분쯤입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코스 중 해발 3,230m, 데우랄리 지역을 트래킹중이던 우리 국민 9명 중 4명이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4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대피해 화를 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국민 9명은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로, 교육 봉사활동차 네팔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네팔 관광 및 트레킹 운영 협회 사무총장이 한국인이 트래킹 도중 실종, 수색중에 있다며 주 네팔 대사관에 알려온건데요.

주 네팔 대사관은 사고 접수 직후 담당지역을 관할하는 포카라 경찰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수색을 요청하는 한편 실종자 국내 가족들에게 사고 소식을 긴급하게 전했습니다.

외교부와 주네팔대사관은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네팔 당국에 신속한 실종자 수색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외교부는 신속대응팀도 파견해 가족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신속대응팀은 오늘 오후 네팔 사고지역으로 출발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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