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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합참차장 "北미사일 100% 방어 확신"…도발 억제 01-18 10:36


[앵커]

미군의 고위 관계자가 "현재 능력으로도 북한의 신형 미사일을 100% 방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미사일 방어 능력을 부각하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억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요.

북한이 빠른 속도로 핵과 미사일을 개발했다고도 평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존 하이튼 미 합참차장은 "북한의 신형 미사일을 막아내기 위한 미국의 현 방어 능력을 100%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튼 합참차장은 17일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마련한 대담에서 "북한 때문에 구축된 방어 시스템"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존 하이튼 / 미 합참차장> "그것은 북한을 위해 구축됐습니다. 다른 것 때문에 구축된 게 아닙니다. 북한 때문에 구축된 것이고 북한에 대해 작동할 것입니다. 그런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말입니다."

북한이 새로운 전략무기 개발을 공언한 가운데 미국의 방어 능력을 부각하며 북한의 강경 도발 가능성을 억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하이튼 차장은 북한이 상당한 실패를 통해 "빨리 가는 법"을 배웠고, 세계 115위 경제력에도 불구하고 신형 미사일 등 새로운 능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존 하이튼 / 미 합참차장> "지난 몇 년간 북한은 이웃국가와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해왔습니다. 그것은 미국과 이웃국가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이 김일성 주석 때는 9차례, 김정일 국방위원장 때는 22차례가 있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후 67차례로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존 하이튼 / 미 합참차장> "미사일 방어는 우리의 미래에, 우리의 방어에, 불량한 위협에, 북한 대응에 대단히 중요하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초인 2017년 7월 내부회의에서 미사일 시스템 방어비용을 한국이 부담해야한다"며 "주한미군 철수를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주 발간하는 워싱턴포스트 기자들의 신간 내용을 소개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한국에 배치된 '사드 비용'에 대해 불만을 내비쳐 왔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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