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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스토리' vs '외연확장'…인재영입 경쟁 가속 01-16 21:10

[뉴스리뷰]

[앵커]

여야가 총선 체제로 전환하면서 인재 영입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젊은 여성 경제전문가를, 한국당은 산업재해 공익신고자를 국민 앞에 선뵀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9호 영입인재는 39세의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최지은 박사였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아프리카개발은행 입사자이자 하버드와 옥스퍼드를 거친 최 박사는 어린 시절 힘들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청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게 돕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은 / 더불어민주당 9호 영입인사> "그동안 제가 꿈을 찾고 이루는 과정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모두 나누고 싶습니다."

척수장애를 극복한 최혜영 교수, 시각장애 어머니를 정성껏 돌본 원종건 씨 등 민주당은 아픔을 딛고 일어서 자신의 영역을 개척한 여성과 청년의 인생 스토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근무하던 회사의 산업재해 은폐 사실을 고발해 외부로 알린 이종헌 씨를 영입인재 4호로 발표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한국당은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씨 등 사회적 약자를 영입하며 '외연 확장'을 꾀했는데 이번 영입도 그 연장선상에 놓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종헌 / 자유한국당 4호 영입인사>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을 위해 끝까지 함께 힘껏 싸워나갈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총선용 '새 피' 수혈 경쟁을 놓고 특별한 감동이 없다는 지적이 없진 않지만 새로운 인물로 인적 쇄신 의지를 드러내고 표심을 선점하려는 여야의 경쟁은 갈수록 가열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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