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 넷플릭스가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의 약관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넷플릭스가 고객 동의 없이 요금을 변경하거나, 사업자 관리부실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해도 회원이 책임지도록 하는 등 6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을 고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넷플릭스의 약관 시정은 전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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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16 07: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