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프레스센터 옥상에서 전단을 살포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 2,000장을 뿌린 30대 남성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소속으로, 경찰 조사에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5월에도 프레스센터 옥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풍자하는 전단 500여장을 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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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11 15: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