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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 토트넘…믿는 건 손흥민의 결정력

01-11 11:26


[앵커]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은 토트넘이 내일(12일) 새벽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대결합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해결사로 출전해 시즌 11호 골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성적 부진에 주전들의 부상까지, 총체적 난국에 빠진 토트넘이 부담스러운 상대 리버풀을 안방으로 불러들입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승리를 수확하지 못해 6위로 처져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직전 경기인 사우샘프턴전에서 주포 해리 케인과 중원의 핵심 무사 시소코를 부상으로 잃었습니다.

반면 리버풀은 리그 20경기에서 19승 1무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연말 박싱데이까지 무사히 넘겨 2003-2004시즌 아스널 이후 16년 만의 리그 무패 우승에 도전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팀 내 최다 골 선수인 케인을 잃은 토트넘의 '믿는 구석'은 손흥민입니다.

이번 시즌 10골을 터트려 팀 내 2위를 기록 중인 손흥민은 케인이 돌아올 때까지 토트넘의 득점포를 책임져야 합니다.

리버풀전을 통해 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손흥민은 홈구장을 찾은 팬들 앞에 깜짝 등장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토트넘 축구 팬>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손흥민이라서 말 그대로 콜롬비아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를 직접 만났다니 정말 믿기 힘든 일이네요."

지난달 번리전 '원더골' 이후 한 달 넘게 골 맛을 보지 못한 손흥민.

퇴장의 아픔을 씻고 난세의 영웅으로 떠오를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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