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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00…한국당 "압승으로 문재인정부 심판"

01-05 09:36


[앵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심판론을 앞세우며 총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합이라는 깃발 아래 보수중도 세력을 묶는 빅텐트를 치고, 과반 이상 의석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최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의 실정 심판.

한국당은 이번 총선 승리로 임기 반환점을 돌아선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황교안 / 한국당 대표> "우리 당이 살아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야 합니다."

원내 1당은 물론 과반 의석 확보를 위해 한국당이 선택한 필승 카드는 보수대통합.

새해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4+1 협의체에 무기력하게 주도권을 내줬던 만큼, 보수대통합을 통해 수적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대대적 인적 쇄신을 통해 변화한 한국당의 모습을 유권자들에게 강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여상규 법사위원장과 한선교 전 사무총장, 김도읍 의원 등이 줄줄이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여상규 / 한국당 의원 (법사위원장)> "망국적 정치현실을 바꾸거나 막아낼 힘이 저에게는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연부역강한 후진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연동형 비례제 도입에 따른 비례용 위성정당, '비례자유한국당' 창당 수순에도 돌입했습니다.

<심재철 / 한국당 원내대표> "자유한국당은 이 선거악법으로 내년 총선이 치러질 것에 대비해 불가피하게 비례정당 창당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총선 결과에 따라 여의도의 권력지형이 바뀔 수 있는 만큼, 여야는 양보 없는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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