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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7일 신년사…4년차 '확실한 변화' 내용은?

01-04 16:2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화요일, 올해 국정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키워드는 '확실한 변화'라고 하는데 어떤 비전이 담길지 강민경 기자가 미리 분석해봤습니다.

[기자]

올해 국정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신년사는 다음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 TV 생중계로 발표됩니다.

분량은 20분 정도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힌 키워드는 '확실한 변화'였습니다.

신년인사회에서도 이 메시지를 앞세워 권력기관 개혁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새해에는 더욱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저 또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으로서 헌법에 따라 권한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국민 통합을 위해선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다는 인식부터 회복해야 한다는 게 문 대통령의 기본 생각입니다.

문 대통령은 신설되는 공수처의 안착을 포함해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막바지 단계의 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권력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상생과 도약'이라는 비전을 담을 전망입니다.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혁신산업 육성을 돕고, 대기업 중심주의를 탈피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땀 흘리는 민간의 노력에 신산업 육성, 규제혁신을 비롯한 정부의 뒷받침이 더해지면 올해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반도 평화 관련 언급은 예년보다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이 남북관계 운신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힌 만큼 국제사회와 공조해서 대북접촉을 넓히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는 있다는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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