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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우려 쏟아져…"중동 긴장 확대 막아야" 01-04 16:01


[앵커]

유엔을 비롯해 국제사회는 미국의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이 미칠 파장을 우려하며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세계의 화약고로 불리는 중동지역에서 뇌관을 건드린 것이라는 지적인데요.

몇몇 나라의 반응에선 미국, 이란과의 친소관계에 따라 온도차가 확연히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미국의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으로 미국과 이란간 긴장이 극도로 격화하고 있는데 대해 유엔은 깊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파르한 하크 / 유엔 부대변인> "지금은 지도자들이 최고의 자제력을 발휘해야 할 순간입니다. 세계는 걸프 지역에서 또 다른 전쟁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독일과 영국, 중국 등 각국 수뇌부 또는 외무장관과 잇달아 통화하며 작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동시에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중동 전 지역으로 긴장이 확대되는 것을 막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고, 양제츠 중국공산당 정치국원은 미국의 자제를 요청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의 동맹국들 역시 중동 정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동시에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국이 이번 사태를 우려하는 것과는 달리 이스라엘은 미국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트럼프 대통령의 단호하고 강력하면서 신속한 행동은 충분히 인정받을 만합니다.

이스라엘은 안보, 평화, 자위를 위한 미국의 전투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친이란 성향의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는 솔레이마니 살해로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될 것이라면서 미국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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