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차관보와 만나 "지역 정세와 한미 양자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새로운 전략무기 공개'를 예고한 북한 정세와 이달 중 재개 예정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이번달 안에 미국을 방문해 관련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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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04 15: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