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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 주말 공기 질 '나쁨'…다음 주 전국 비

01-04 13:56


[앵커]

새해 첫 주말인 오늘도 공기 질이 나쁩니다.

충청과 일부 호남 지역에는 올해 첫 비상저감조치도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새해 첫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심한 추위가 없다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은 5도로 평년 기온 꽤 웃돌고 있고요.

한낮의 중부지방은 5도 안팎,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올라서 꽤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대기 정체로 국내 먼지가 그대로 쌓이는 데다, 국외 오염물질까지 추가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영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농도 '나쁨' 단계 나타내고 있고요.

경기와 충청, 전북지역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계속 나쁘겠고요.

먼지가 좀처럼 사라지지 못해서 일요일인 내일도 서쪽 지역과 일부 영남지역은 계속해 공기 질이 나쁘겠습니다.

이 먼지는 월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해소되겠습니다.

수요일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꽤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와 내륙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전까지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주말 맞아 산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화재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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