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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종소리 들으며 새해맞이…행복·건강 기원

01-01 00:18


[앵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에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2019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한대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보신각 앞에 나와 있습니다.

2020년 새해 시작에 맞춰 보신각 종소리가 울려 퍼졌는데요.

매서운 한파에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하고 이곳에 모인 시민들은 종소리가 들리자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쳤습니다.

함께 나온 가족, 연인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며 좋은 일만 많은 한 해를 기원하기도 했는데요.

올해도 보신각 종은 서른세번 울렸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포함해 17명이 타종을 했습니다.

타종 인사에는 말그대로 요즘 '대세'인 펭수가 포함됐는데요.

펭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시민 추천 타종인사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최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도 타종 인사로 참여했습니다.

수많은 강력 범죄를 연구했고 스토킹 방지법 마련을 위해 노력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2000년 밀레니엄 세대로 올해 전국체육대회, 볼링 종목 다관왕인 신다은 선수도 포함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발판이 된 장사상륙작전에서 학도병으로 참전한 강영구씨, 장애인 권익 보호에 앞장선 김동현 변호사 등도 타종 인사입니다.

이번 행사로 보신각 주변 도로는 새벽 1시30분까지 교통 통제가 됩니다.

대신 타종행사를 보고 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하철은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버스는 보신각 주변 정류소에서 새벽 2시 전후에 차고지 방향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신각 앞에서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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