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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北 "22시 41~48분까지 중대시험"…7분의 의미는? 12-15 11:58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북한이 동창리발사장에서 또 중대 시험을 진행해 한반도 긴장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오후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2박 3일간의 방한 기간 동안 북한을 다시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요.

북미 관계 꼬인 매듭을 풀 수 있을지 전망해보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자리해있습니다.

<질문 1> 이번에 미국 국무부 부장관으로 지명됐죠.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오후에 방한하는데요. "북측이 원하면 언제 어디서라도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미리 밝혔습니다. 만남 성사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질문 2> 물론 만남이 성사되면 좋겠지만 최근 북미 간에 거친 말들이 오가고 있는 걸 감안하면 가능성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이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 불렀고, 북한도 늙다리라며 응수했습니다. 북미 관계가 2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협상을 유리하게 끌어가기 위한 압박 전략이다, 해석이 분분한데요?

<질문 3> 일각에서는 비건 대표가 친서나 그에 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지고 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지금 상황에서 북한을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계산법', 어느 정도 수준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4> 비건 방한을 앞두고 북한은 최근 두 차례나 동창리에서 '중대한 시험'을 단행했습니다. 국내에서는 ICBM 혹은 위성용 엔진을 시험한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어떤 성격의 시험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어제 북한의 두 번째 중대 시험 발표 내용 가운데 첫 시험 때와 다른 점은 시험에 걸린 시간을 공개했다는 겁니다. "22시 41분부터 48분까지"라고 밝혔는데 7분의 의미가 무엇일지가 궁금한데요. 북한이 의도적으로 밝혔을까요?

<질문 6> 북한이 예고한 크리스마스 도발이 점점 다가오면서 미국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형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가 하면, 특수 정찰기도 한반도로 잇따라 보내고 있는데요. 어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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