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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잇따라 초대형 계약 성사시킨 보라스…류현진은? 12-13 21:34


[앵커]

미국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초대형 FA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켰는데요.

보라스의 또 다른 고객인 류현진의 대박 소식은 언제 들려올까요?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급 돈 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이번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에서 숨은 주인공은 바로 스콧 보라스입니다.

메이저리그 에이전트의 대명사와도 같은 보라스는 사흘동안 초대형 계약 세 건을 성사시켰습니다.

10일 올해 월드시리즈 MVP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워싱턴의 7년 2억 4,500만 달러짜리 계약을 이끌었고, 바로 다음 날 게릿 콜의 뉴욕 양키스 입단을 주선하면서 투수 3억 달러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12일, 야수 최대어인 앤서니 렌던의 LA 에인절스 이적 계약까지 확정했습니다.

<스콧 보라스 / 보라스 코퍼레이션 대표> "워싱턴 구단주와 단장 모두 선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죠. 스트라스버그가 월드시리즈 MVP가 된 것도 구단 덕분입니다."

사흘 동안 보라스가 성사시킨 계약의 총액은 8억 1,400만 달러로 우리 돈 9,665억원 입니다.

에이전트 수수료를 5%로 가정했을 때 보라스가 벌어들인 돈은 483억원에 이릅니다.

FA 시장에서 초대형 선수들의 행선지가 잇따라 결정되면서 류현진 계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선발 투수의 몸값이 폭등하는 현재 상황과 류현진의 에이전트가 보라스라는 점을 고려하면 총액 1억 달러 돌파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선수에게는 천사, 구단에는 악마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 보라스가 류현진에게도 선물 보따리를 안겨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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